[주간분양] 올해 마지막 청약 막차…총 8394가구 분양
입력 2019.12.20 14:26
수정 2019.12.20 14:30
청약 10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당첨자 발표 16곳, 계약 14곳 진행 예정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12월 넷째 주에는 8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크리스마스 당일을 제외한 4일 모두 접수를 받으며, 서울∙경기∙대구∙부산∙경남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대구∙부산∙제주 4개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839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39~93㎡ 총 481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로와 여의도, 강남까지 이용이 용이하다. 또 통일로, 내부순환로도 인접해 있다. 서측으로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으며, 인근으로 엔상가, 홍제시장 등 홍제역 상권과 이마트(은평점)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같은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송파I∙II’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호반산업이 시행∙시공하는 ‘호반써밋 송파I’은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108㎡ 총 689가구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이 시행∙시공하는 ‘호반써밋 송파II’는 위례신도시 A1-4블록에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8~140㎡ 총 700가구 규모다. 두 곳에 대한 동시 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GS건설은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00% 사전방문 예약제다.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3375가구 중 2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도보권이다.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이 위치해 있고,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포스코건설은 같은날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조성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06가구 중 17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도보권 단지이며, 중앙대로와 인접하다. 인근으로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