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서부초 여자 축구부 후원
입력 2019.10.24 13:22
수정 2019.10.24 13:22
울산축구협회‧서부초와 유소년 축구꿈나무 육성 MOU
울산축구협회‧서부초와 유소년 축구꿈나무 육성 MOU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서부초등학교에서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서부초등학교와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서부초등학교 여자 축구부에 ▲유니폼 ▲축구화 ▲볼가방 ▲동절기 용품(롱패딩, 넥워머) 등 총 990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6월 여왕기 전국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매우 우수한 팀”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동서발전이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충남 당진 계성초등학교 및 신평중학교에 축구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평창 패럴림픽 컬링선수단 및 울산어울림마라톤대회 후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