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 tv 요금제' 개편...채널 10개 신규 수급
입력 2019.07.01 13:32
수정 2019.07.01 13:34
‘B tv All’, 245개 실시간 채널 시청 가능
‘SBS-Afreeca TV’·‘KBS N Life’ 추가
‘B tv All’, 245개 실시간 채널 시청 가능
‘SBS-Afreeca TV’·‘KBS N Life’ 추가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TV 시청 패턴에 맞춰 B tv의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메인 상품인 ‘B tv All’은 B tv에서 제공하는 245개의 모든 실시간 채널(UHD 채널 6개 포함·유료채널 제외)을 시청할 수 있으며 월 기본료는 1만6500원(3년 약정·초고속인터넷 결합 시·부가세포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요금제 개편을 맞아 ‘SBS-Afreeca TV’·‘KBS N Life’·‘HobbyLife’ 등 스포츠·음악·취미와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채널 10개를 신규로 수급했다.
B tv All에 월 2200원을 추가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확장 상품 ‘B tv All+’ 시리즈도 선보인다.
‘B tv All+ 포인트’는 모든 실시간 채널 시청이 가능한 B tv Al’에 매월 보고 싶은 주문형비디오(VOD)를 구매할 수 있는 B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B tv All+ 무비’는 B tv All에 영화 VOD 월정액 상품(프리미어 라이트·약 4000여편·77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최신 영화와 시리즈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B tv All’에 영화 전문 채널 캐치온1·2와 캐치온 VOD 월정액 상품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B tv All+ 캐치온’을 선보였다.
TV 다시보기 시청이 많은 고객을 위해 KBS·MBC·SBS 등 지상파에서 제공하는 VOD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B tv All+ 지상파’도 선보인다.
B tv All 또는 B tv All+ 요금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1개월 이내에 B tv 내 VOD 월정액 상품(영화·지상파·CJ ENM·키즈클럽 등)을 가입하면 최대 2개까지 매월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VOD 월정액 상품 이용 고객도 B tv All 또는 B tv All+ 요금제로 전환할 경우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B tv All이나 B tv All+ 고객이 SK텔레콤 이동전화와 기가(Giga)인터넷을 동시에 결합할 경우 각 서비스의 월 기본료가 1100원씩 할인되며 B tv의 월 기본료를 추가 2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실속 상품인 ‘B tv Plus’는 ‘B tv Lite’로 변경해 주요 스포츠 및 골프 채널을 포함, 꼭 필요한 채널들만 골라 월 1만3200원(3년 약정·초고속인터넷 결합 시·부가세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