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5주년 사용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6.02 11:32
수정 2019.06.02 11:34
차원홀·2차각성 최초 공개
컴투스는 1일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 자리에서 서머너즈 워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인 ‘차원홀’ 콘텐츠의 세부 정보와 몬스터 ‘2차 각성’을 최초로 공개했다. 유명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은 200여명의 유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서머너즈 워 캐릭터 모습의 포토존에 참가한 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게임 5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유명 스트리머와 유저가 팀을 이뤄 맞붙는 ‘3:3 이벤트 매치’에서는 서머너즈 워 게임 해설가이자 인터넷 방송 BJ인 ‘심양홍’과 ‘야삐’가 직접 선발한 팀원들이 대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차원홀은 올해 서비스 5주년인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다변화된 몬스터 사용을 통한 전략 전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