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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주향로, 봄 맞이 '우리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유연 기자
입력 2019.04.22 09:45
수정 2019.04.22 09:46

웰리힐리파크 및 국립횡성숲체원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국순당

국순당은 봄 철을 맞아 바른 우리술 문화 전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횡성 양조장의 주향로에서 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와 협력으로 다양한 ‘우리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 내에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가정의 달 맞이 ‘우리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우리술 대표기업인 국순당과 웰리힐리파크의 협업으로 지역 방문자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국순당은 우리 술 문화 체험공간인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 모집 및 우리술 빚기 체험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술 빚기 체험은 국순당 연구소 주류개발팀장이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등을 소개하고 직접 술을 빚어 보는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5월 4일과 5일 등 총 2회에 걸쳐 매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립횡성숲체원과는 ‘국순당&국립횡성숲체원이 함께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강원도 횡성 청태산 숲속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즐기고 우리술 문화 체험공간인 국순당 주향로를 방문하는 ‘우리 술 여행’이 함께 진행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 및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순당은 전통주 양조장 견학을 통해 우리 술의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전통 술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 양조장 견학을 통해 우리 술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견학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강원도 횡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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