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채꽃 재배 키트 나눔 행사 가져
입력 2019.04.03 16:27
수정 2019.04.03 16:37
서소문사옥 앞에서 진행...5일 식목일에도 12개 공항에도 선착순 배포

대한항공이 오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유채꽃 재배 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유채꽃’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채꽃’의 개화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중순까지로 국내 대표적인 봄꽃이다. 꽃말은 노란 꽃잎과 잘 어울리는 쾌활·명랑이다. 1미터 정도의 높이에 무리지어 만개하는 개화 형태로 봄이 되면 전국에 걸쳐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고 축제가 열릴만큼 관상성이 우수한 꽃이다.
이어 오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제주·부산·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유채꽃’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22년째 매년 식목일을 맞아 시민 및 고객들에게 ‘제주 푸른콩’, ‘스위트 바질’, ‘잔디 화분’ 등의 다양한 식물재배 키트를 증정하며 새 봄의 즐거움을 전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