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참여…감성 저격
입력 2019.02.17 10:02
수정 2019.02.17 10:03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가 가수 로이킴의 감성을 품는다.
17일 카카오엠에 따르면 로이킴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그대만 떠올라'를 발표한다.
'그대만 떠올라'는 이나영 이종석 주연의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녹아 있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4회 마지막에 삽입돼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그대만 떠올라'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OST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곡이자, 로이킴 목소리의 장점을 고려해 처음부터 '로이킴 맞춤곡'으로 만들어졌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남혜승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로이킴과 만났다.
로이킴은 '그대만 떠올라'의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팀과 여러 차례 의견을 주고받으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