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시청률 7%대 하락…'황품', 굳건한 1위
입력 2019.01.03 08:47
수정 2019.01.03 09:37
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지난주 결방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남자친구' 9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7.8%를 기록했다. 지난 8회 방송이 기록한 9.16%보다 1.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남자친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결방했다.
경쟁작 SBS '황후의 품격'은 1부 11%, 2부 14.5%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붉은 달 푸른해'는 4.5% 5.1%로 집계됐다. KBS 2TV '왜그래 풍상씨 커밍순'은 2.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