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입력 2018.12.28 12:21
수정 2018.12.28 12:21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 다해
아동 심리‧정서치유 위한 ‘마음톡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 다해
아동 심리‧정서치유 위한 ‘마음톡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꼽히는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 사업,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톡톡’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2013년 시작한 ‘마음톡톡’ 사업은 GS칼텍스의 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에서 총 1만2546명의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특징은 아이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집단 프로그램 본연의 기능에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더하는 데 있다.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치유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마음톡톡 사업 재원의 일부는 40%가 넘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남해안 문화예술의 랜드마크 ‘GS칼텍스 예울마루’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이 여수시와 함께 여수시 망마산과 장도 일원의 21만 2000여평의 부지 위에 약 1100억 원을 투자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공연 872회와 전시 63건이 열렸으며, 총 62만 8000여명의 지역민들이 예울마루를 찾았다. 이 중에는 문화소외이웃 나눔 차원에서 초청한 1만 3000여명이 포함돼 있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
GS칼텍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5일간 하루 평균 350여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7만 8000여식의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별도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봉사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는 GS칼텍스 임직원을 비롯해 임직원부인회, 퇴직사우회 봉사대는 물론 지역 내 20여개 봉사단체가 교대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일 평균 18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누적 봉사자 수가 총 3만 9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GS칼텍스 사회봉사단’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를 중심으로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발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물류센터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20개의 봉사대가 조직돼 사업장 인접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로식당 배식 등의 식사 지원, 복지기관 개‧보수 등의 시설 정비, 장애인 나들이 등의 문화 활동, 친수공간 환경정화 등 매월 13회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04년부터 전사차원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5월에는 회사 창립을 기념해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추석 즈음에는 한가위 온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또 연말에는 난방용품 전달,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GS칼텍스는 2012년부터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가르치는 그린에너지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전문 키트(Kit)인 ‘아슬아슬 지구’를 개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일선 학교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복지기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체험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