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미디어

제주항공 참사에 최상목 탄핵 "좀 기다려보겠다"…민주당 '신중론' [정국 기상대]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정치 현안과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압박을 지속하면서도 '탄핵 추진'까지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정국이 더욱 혼란해지고, 우선순위가 사고 수습이 된 점이 영향을 미친 상황이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직전 권한대행이었던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즉시 책임을 묻겠다'던 '최후통첩'부터 날리고 실제 탄핵소추안을 국회서 통과시켰던 것과 달리,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선 한발 물러난 모습으로 선회했다.이날도 민주당은…

이재명, '尹 발포 풍자' 글 올렸다 삭제…與 "무안 여객기 사고에도 아무 생각 없나"

'탄핵' 맛 들린 민주당, 尹정부서만 29번…위기 대응 취약 초래

이재명, 득의의 ‘썩은 미소’ 참지 못하다

제주항공 무안참사

“블랙박스 손상…활주로 이탈해 로컬라이저·외벽에 충돌”

13:38 임정희 기자

尹 측, 공수처 체포영장 청구에…"서부지법에 의견서 낼 것"

13:20 김남하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권성동, 현장 찾아 "사고 수습에 역할 다하겠다"

11:04 남가희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제주항공 "유가족 지원 우선…보험금 지급절차도 논의"(종합)

12:54 정인혁 기자

"김용현이 메시지 흘리고 블랙요원 활동하는 듯"…제주항공 참사에 음모론 난무

09:03 김남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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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득의의 ‘썩은 미소’ 참지 못하다

박지원 "최상목 '특별재난지역 선포' 발빠른 대처 높이 평가"

박형수 "헌재, 尹 탄핵심판보다 '한덕수 가처분' 먼저 해야"

"비행기 추락할 일 생기면 결근 안 생기게 연락해"…카페 사장의 망언

尹 측, 공수처 체포영장 청구에…"서부지법에 의견서 낼 것"

"제주항공 타지 마라" 전·현직 직원들의 글 재조명

국민들은 지금?

국민 61.1% "보수·진보 진영논리 중요하지 않다"

보수나 진보, 또는 우파와 좌파 등 진영 논리가 향후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국민이 10명 중 6명으로 '중요하다'(31.1%)고 보는 국민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요하다'고 보는 비율이 전체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진영 논리가 위험한 수위에 와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앞으로 보수나 진보, 또는 우파와 좌파 등 진영 논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를 조사한 결과,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국민 47% "전과자 선거 출마 금지시켜야"…88% "정치인들, 법 잘 안 지켜"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사고화면 노출 MBC 긴급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사고 현장을 여과 없이 그대로 방송한 MBC 뉴스 등에 대한 심의 위반 사항이 접수됨에 따라 30일 오후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심의하기로 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심위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각 방송사가 재난방송 준칙을 준수하는지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방심위에 접수된 관련 규정 위반 사항은 현장 제보 화면을 그대로 방송한 MBC 뉴스 1건, 뉴스 특보 도중 '탄핵817' 등 방송 내용과 무관한 자막이 들어간 화면을 잠시 내보낸 MBC 뉴스 1…

野 추천 옥시찬 전 방심위원, 해촉 불복 소송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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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이 메시지 흘리고 블랙요원 활동하는 듯"…제주항공 참사에 음모론 난무

09:03 김남하 기자

박형수 "헌재, 尹 탄핵심판보다 '한덕수 가처분' 먼저 해야"

10:43 김민석 기자

제주항공 참사에 최상목 탄핵 "좀 기다려보겠다"…민주당 '신중론'

06:00 김은지 기자

"제주항공 타지 마라" 전·현직 직원들의 글 재조명

12:48 김남하 기자

이재명, 득의의 ‘썩은 미소’ 참지 못하다

07:22 데스크

"비행기 추락할 일 생기면 결근 안 생기게 연락해"…카페 사장의 망언

09:29 김인희 기자

"한덕수 탄핵 정족수 200석 타당…151석은 대통령제 유명무실하게 만들 것"

12.27 05:03 박상우 기자

"헌재, 내년 4월 18일 전에 尹 탄핵심판 결론 내기 위해 속도전"

12.27 05:09 김남하 기자

"인권 증진 위해 헌신"…카터 별세에 세계 지도자 추모 물결

12:59 정인균 기자

권성동, 현장 찾아 "사고 수습에 역할 다하겠다"

11:04 남가희 기자

CES 2025

[CES 2025] SKT·KT 수장 현장 직접 살핀다...“AI 파트너 발굴”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선 SK텔레콤과 KT 수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들과의 AI(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30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내년 CES 현장에 방문한다. SK텔레콤이 매년 CES에 참가해온 만큼 유 대표도 2021년 취임 이후 매년 현장을 살펴왔다.작년엔 휴메인, 베톨로지, 슈퍼마이크로 등 글로벌 기업들과 각각 옷핀 형태의 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기기 ‘AI 핀’과 AI 기반 동물 진단 서비스 ‘엑스칼리버’, SK텔레콤 계열사 …

LG전자, 세계 최고 해상도 OLED 게이밍 모니터 공개

LG시그니처, '초프리미엄' 앞세운 냉장고∙식세기 공개

뉴스 속 인물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뉴스속인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계기로 '선결제' 릴레이가 새로운 집회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자신이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참석자들을 위해 식사·음료 등을 대신 결제해 나누는 문화인데, 선결제 물량이 남았는데도 일부 가게들이 소진됐다며 이른바 '업주 먹튀 논란'을 야기하고 선결제에 따른 '공짜' 손님과 현장 결제 손님을 홀대하는 등 차별 대우했다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국회 인근 식당, 카페 등에 선결제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이들은 선결제 매장을 알렸고, 이 소식을 접한 …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기자수첩

기자수첩-금융증권

증시 이탈하는 집토끼 잡으려면 ‘양보다 질’로 승부해야

07:00 서진주 기자

연초부터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연말까지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 증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던 중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가 24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산타 랠리’는 아예 물 건너간 상황이다.이같은 분위기에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를 외면한 채 해외로 눈을 돌리며 이탈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제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연초 19조3710억원 수준이었으나 이달 15조5485억원까지 떨어졌다.뻥튀기 상장부터 쪼개기 상장, 기습 유상증자 등으로 인해 한국 주식시장의 신뢰도가…

기자수첩-산업IT

막장 정치에 찬밥 된 반도체…꺼져가는 韓 경제

07:00 조인영 기자

연예수첩-연예

과거와 현재의 춤사위, 그 본질을 지키는 방법

12.29 07:00 류지윤 기자

E-PLUS

'안성-구리 고속도로' 새해 첫날 개통…30분대로 이동 가능

[제주항공 무안참사] 한경협 "깊은 애도... 안전 사회 구축에 필요한 역할 다할 것"

코스피 12.30 14:03 기준

2,413.64

8.87 (0.37%)

코스닥 12.30 14:03 기준

678.37

12.4 (1.86%)

경찰, 한덕수 총리 2차 출석 요구…"계엄 선포 인지 시점 확인"

13:21 김인희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세계 각국 정상·지도자 애도…"韓 국민과 함께 하겠다"

11:48 정인균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조류충돌 '최다'…"설비·경험 부족이 사고 키웠나"

09:31 배수람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국토부 "무안 활주로 '둔덕 콘트리트벽', 다른 공항에도 있다"

11:36 원나래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교육부 "초중고생 사망자 11명…미취학 아동도 1명"

11:25 김인희 기자

제주항공 무안참사

여행株, 여객기 추락 소식에 일제히 약세

09:34 노성인 기자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코인, 연말 휴일 앞두고 하락...상승세 '주춤'

연휴를 앞둔 글로벌 증권시장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돌파한 뒤 일주일 동안 약 9% 하락세를 보였다. 앞서 나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도 여파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2% 하락한 9만50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10만8000달러 대비해서는 약 12% 내린 수치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은 1.94% 하락한 3266달러, 리플(XRP)은 1.64% 하락한 2.20 …

비트코인, 파월 '입'에 하락…한 때 10만 달러 선 위협

비트코인, 11일 만에 신고가 경신…10만5000달러 돌파

D-CULTURE

오랜만이다, 마음에 훈훈한 난로 들이는 영화 [다시 보는 명대사⑯]

가요계도 멈췄다…이승환·테이 콘서트 취소, ‘여객기 참사’ 애도

제주항공 무안참사

일부 희생자 시신 훼손으로 신원 확인 난항

09:13 김인희 기자

美 "제주항공 사고 조사 참여…보잉 관계자도 포함"

10:45 정인균 기자

"인권 증진 위해 헌신"…카터 별세에 세계 지도자 추모 물결

12:59 정인균 기자

가요계도 멈췄다…이승환·테이 콘서트 취소, ‘여객기 참사’ 애도

13:45 박정선 기자

'안성-구리 고속도로' 새해 첫날 개통…30분대로 이동 가능

14:01 원나래 기자

죄지은 북한군의 '새출발'은 '러시아 총알받이'?

11:24 강현태 기자

연재

D:주간 사진관

#유니아 수녀 송혜교 #현빈 '하얼빈' 안중근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공간을 기억하다

하늘과 맞닿은 산마루턱에 세워진, ‘뭐든지 소극장’

D: 쇼트 시네마

중년 동성 부부의 '나들이', 경로 이탈 쯤이야

작가 리와인드

‘옥씨부인전’ 사극도 특별하게 만드는 박지숙 작가의 ‘따뜻한’ 시선

연예 대장, 홍종선

명대사

오랜만이다, 마음에 훈훈한 난로 들이는 영화

명장면

‘하얼빈’ 안중근, 우리의 예상을 빗나가야 했던 이유

OTT내비게이션

‘한국이 싫어서’ I HATE KOREA 연일 인기, 왜?

신스틸러

미코眞 김성령, 마스터 김윤석에 비견 ‘아름다운 성장’

D-SPORTS

환호와 탄식으로 범벅된 ‘연말 코리안더비’ [손흥민vs황희찬]

황유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 어린이 재활센터에 기부금 전달

포토

국민의힘 제14차 전국위원회

우원식 국회의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접견

국회, 무안 여객기 참사 애도 조기 계양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가결

국회 본회의 , 한덕수 탄핵안 보고...헌법재판관 3인 선출안 가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여야 합의 없이 헌법재판관 임명 없다"

머리 맞댄 국민의힘 권성동-권영세, 정국 수습 해법 있나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국회가 헌법재판관 선출해 보내면 임명해야"

영화 '보고타' 간식차 이벤트

오피니언

오늘의 칼럼

막장 정치에 찬밥 된 반도체…꺼져가는 韓 경제[기자수첩-산업IT]

계엄·탄핵 사태를 뒤집어 쓴 대한민국 열차가 폭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탄핵소추안 가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그리고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까지 불과 25일간 벌어진 일들로 국격은 추락했고 국론은 분열됐다.핵탄두급 정치적 불확실성은 경제·금융 시장 충격으로 이어졌다. 환율 급등, 주가 폭락, 물가 상상, 소비심리 위축 등 연쇄반응이 이어지며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파란불'이던 한국은 갑작스러운 '빨간불'에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그럼에도 그칠 줄 모르는 여야 정쟁으로 열차는 벼랑 끝으로…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中 ‘흑연전쟁’ 본격화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가정폭력 피해자의 아픈 상처와 고통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민주당 이재명 버리고 한덕수에 배팅하나

함께 읽는 통상

'칩 워 시즌 2', 트럼프의 AI 정책과 통상 전망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2024년 한해를 돌아보며 ‘이것’ 챙겨야 하는 이유

법조계에 물어보니

"헌재, 내년 4월 18일 전에 尹 탄핵심판 결론 내기 위해 속도전" [법조계에 물어보니 595]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27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재판 속도를 두고 국회 측은 신속히 할 것을, 윤 대통령 측은 더욱 신중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헌재의 선택이 주목된다.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내년 4월 18일 두 명의 헌법재판관 임기가 끝나기 전에 심판을 마무리하기 위해 매우 신속하게 심리를 진행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헌재가 국회에는 조속히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윤 대통령 측에는 신속한 대리인 선임과 의견서 제출 등을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

"한덕수 탄핵 정족수 200석 타당…151석은 대통령제 유명무실하게 만들 것"

尹대통령, 수사보다 탄핵심판 집중하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