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2세 연하 하버드대 동문과 12월 결혼
입력 2018.11.22 13:52
수정 2018.11.22 13:55
방송인 신아영이 품절녀가 된다.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라며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양측 가족을 배려해 조심스럽게 준비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린다"며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방송인 겸 아나운서다. SBS ESPN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한 신아영은 이후 Mnet 'MAMA' 레드카펫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