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희철 신임 한화큐셀 대표이사
입력 2018.09.14 10:23
수정 2018.09.14 10:23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 담아”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 담아”
한화그룹은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큐셀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희철 사장은 한화그룹 내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략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태양광 사업 진출 초기에 한화솔라원 중국법인과 한화큐셀 독일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삼성 석유화학사 인수 작업 후 한화토탈의 대표이사로 재임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인 한화큐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인사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1964년생‧대구 ▲성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학‧석사) ▲Washington Univ. St. Louis MBA(2013) ▲그룹입사(1988.01) ▲한화케미칼(경영기획팀장) (2002.12~2006.03) ▲한화첨단소재(부품소재사업부장) (2006.03~2007.10) ▲한화첨단소재(미국)(아즈델법인장, 알라바마법인장) (2007.10~2010.07) ▲경영기획실(전략팀장) (2011.03~2011.12) ▲한화솔라원(중국)(대표이사) (2012.01~2012.10) ▲한화큐셀(독일)(대표이사) (2012.10~2014.12) ▲現. 한화토탈 대표이사 (2015.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