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군의 날 맞아 선물세트 1만 상자 후원
입력 2018.09.13 08:55
수정 2018.09.13 08:59
초코파이, 포카칩, 태양의 맛 썬 등 총 1억 원 상당

오리온그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을 만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지난해 제69주년 국군의 날에도 국군장병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와 초대형 초코파이를 기념행사 축하 케이크로 제공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훈련병부터 전역 장병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