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직원 자녀 초대 '드림 하이'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8.08.24 08:48
수정 2018.08.24 08:55
여름방학 맞아 임직원 자녀 초대해 회사 및 문화 소개
CJ제일제당은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회사를 방문하는 초청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 사업장에 초대해 회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자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 회사에 대한 소개와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업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셰프들이 레시피를 개발하는 조리 공간,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더 키친' 등 식품에 특화된 공간을 둘러봤다.
이와 더불어 CJ제일제당의 복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 CJ올리브마켓 등 도 함께 돌아봤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 대다수는 ‘부모님이 일하는 회사에 들어오니 신기하다’, ‘나도 커서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로 이동해 계절밥상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캐릭터 박물관,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CJ제일제당은 임직원 자녀들이 CJ제일제당을 직접 경험해보며 부모님이 CJ제일제당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이 스스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드림 하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초점을 맞춰 임직원들이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녀나 부모님 등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