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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한정판 수제맥주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8.23 09:25
수정 2018.08.23 09:29

국내 수제맥주 시장 성장 위해 협업 진행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수제맥주 전문업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이하 어메이징 브루잉)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수제맥주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DEVIL’s Amazing IPL)’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데블스도어와 어메이징 브루잉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은 에일과 라거의 만남이라는 콘셉으로 각 맥주들의 장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에일 맥주에 주로 쓰이는 심코(Simcoe) 홉을 사용해 은은한 솔, 감귤, 레몬그라스 향이 조화롭고, 라거 효모로 발효하여 상쾌한 목넘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은 데블스도어(센트럴시티점, 하남점, 코엑스점)와 어메이징 브루잉(성수점, 잠실점, 송도점) 매장에서 총 4000잔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커지는 만큼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시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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