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히츠 브론즈 라벨' 전국 판매 시작
입력 2018.08.23 09:13
수정 2018.08.23 09:17
독일, 스위스 등 유럽서 주목 받은 제품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 브론즈 라벨’을 전국 편의점 점과 소매점에 확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인 아이코스 스토어와 일렉트로마트에서만 판매되던 히츠 브론즈 라벨은 친숙한 담배 맛을 제공하며, 이제까지 공식 매장에서 한정 출시된 여러 가지 히츠 제품 중 맛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히츠 브론즈 라벨을 먼저 경험한 소비자들은 ‘깊고 편안한 맛이다’, ‘일반 담배 맛과 가장 유사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히츠 브론즈 라벨은 히츠 앰버 라벨, 히츠 그린 라벨, 히츠 실버 라벨, 히츠 블루 라벨, 히츠 퍼플 라벨, 히츠 그린 징에 이어 7번째로 전국 판매되는 히츠이며, 가격은 한 갑당 4500원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독일, 스위스, 루마니아 등 유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히츠 브론즈 라벨은 국내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친숙한 담배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히츠 브론즈 라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