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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KO패, 로드FC 데뷔전서 호된 신고식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7.28 19:09 수정 2018.07.28 19:11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도 해명

이한용. ⓒ 로드FC 이한용. ⓒ 로드FC

“아빠 눈이 더 나빠지기 전에 프로 데뷔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늘 이뤄서 너무 좋고, 근데 져서... 다음번에 꼭 이길게.”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39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한용(18, 로드짐 원주 MMA)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진익태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종료 10초를 남기고 쓰러졌다.

패한 이한용은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로드FC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학교생활 영상으로 화제가 되며 ‘원주 급식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영상 중 직접 운전을 하며 등교를 하는 장면을 본 네티즌이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운전을 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 조사를 의뢰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 일에 대해서도 이한용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해명 했다.

한편 XIAOMI ROAD FC 048은 28일 오후 9시부터 스포티비 플러스(SPOTV+)에서 중계되며,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4시에 시작하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9부터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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