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30kg 감량 "다이어트는 여자의 숙명"
입력 2018.05.29 10:55
수정 2018.05.29 10:56
이파니가 3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나는 먹는 족족 찌는 체질이다. 둘째 낳고 편하게 쉬다 일할 거야 하며 편하게 먹었다. 먹다 보니까 30kg이 쪄 78kg까지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이파니는 "신랑이 '아기를 낳았는데 아직도 배에 아기가 있네'라며 놀려서 한 달 반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면서도 "다이어트는 여자의 숙명인 것 같다. 다이어트는 포기해도 여자는 포기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