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만원까지” LG전자, ‘G7씽큐’ 보상 프로모션 출시
입력 2018.04.22 10:00
수정 2018.04.22 10:09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실시
“G7씽큐 구매시 기존 LG폰 최고 수준 중고가 보장”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실시
“G7씽큐 구매시 기존 LG폰 최고 수준 중고가 보장”
LG전자는 차기 전략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ThinQ)’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중고가격으로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중고 스마트폰을 보상하는 프로모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6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 원을 보상하는 보험에도 가입된다. 중고 스마트폰 거래 시 고객들이 개인 정보 유출을 가장 걱정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을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정했다. LG G5, LG V10, LG G4, LG G3, LG G2, LG 옵티머스 G 등 총 6종이 대상으로 최대 12만 원까지 보상한다.
특히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G7씽큐 구매 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 금액을 고객 계좌로 송금한다는 방침이다.
또 LG전자는 LG스마트폰의 중고가가 타 브랜드 보다 낮은 경우, 동 시기에 출시된 비슷한 제원의 다른 제품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LG폰을 믿고 구매해준 고객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신뢰에 대해 보답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회사는 타 브랜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중고 가격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후관리도 차별화한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으로서 달라진 LG 스마트폰을 알릴 예정이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이 AI 기반의 차별화된 편의기능들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LG G7 ThinQ를 더욱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