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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작품에서 키스를 배운 사연은?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3.07 12:33
수정 2018.03.07 12:34
ⓒSBS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신혜의 키스에 대한 고백이 새삼 화제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신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신혜의 키스에 대한 고백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신혜는 과거 네이버 V 라이브 '배우What수다 박신혜 편'에 출연했다.

'배우 What수다'의 전편 출연자 윤계상이 남긴 질문은 "첫 키스는 언제인가요"였다. 이에 MC 박경림은 "신혜 씨를 아끼니까 질문을 살짝 바꿔보겠다. 작품 속 키스가 먼저인지 실제 키스가 먼저인지" 물었다.

박신혜는 "작품 속 키스가 먼저였다. 중학교 때 데뷔를 했었다. 작품 속 키스는 '천국의 계단'에서 백성현 씨와 코트를 뒤집어쓰고 하는 키스 장면이 있었다. 그 후의 '천국의 나무'에서는 고등학생이어서 손등 키스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혹은 예뻤던 키스신은 어떤 것인냐"라는 물음에는 "최근에 찍은 '닥터스'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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