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풋풋한 20대 시절의 빛나는 뮤직비디오
입력 2018.02.09 00:58
수정 2018.02.09 12:02
소유진의 과거 뮤직비디오가 새삼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소유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소유진의 과거 뮤직비디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유진은 과거 '파라파라퀸' 뮤직비디오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소유진은 2002년 전 세계에 불었던 파라파라 댄스 열풍에 동참했다. 당시 차세대 유망주에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소유진은 이 뮤직비디오로 인기 몰이를 했다. 소유진에게 이 노래는 유일한 노래인 셈이다.
소유진은 핑크 컬러 머리를 붙이고 독특한 메이크업과 핫팬츠를 입고 파라파라 댄스를 췄다. 동양적인 마스크에 긴팔다리와 볼륨감 넘치는 그의 몸매는 당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에는 MC몽, 신화 이민우, 캔 배기성, 배우 봉태규, 방송인 김영철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선을 강탈했다. 소유진의 20대 시절 풋풋한 모습과 개성 넘치는 카메오들의 열연이 아직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