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헤어진 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연기에 매진"
입력 2018.02.09 00:58
수정 2018.02.09 11:23
박진희가 화제인 가운데 박진희의 첫사랑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진희는 "가장 순수했던 시절, 1년간 사귀고 4년 정도 떨어졌다가 다시 만났던 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희는 "근데 나와 헤어진 뒤 곧바로 결혼 소식을 들었고 정말 화가 나서 술을 마셨다. 결혼식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이후 복수하기 위해 방송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TV에 내가 나오면 그 사람은 날 계속 볼 테니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