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호텔' 김민정 "몸매 관리 비법은 등산"
입력 2018.01.31 00:22
수정 2018.01.31 11:07
'달팽이 호텔'에 출연중인 김민정이 화제인 가운데 김민정의 몸매 관리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정은 과거 방송된 S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등산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정은 "어쩜 이렇게 잘 먹냐. 정말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날씬하냐"라는 물음에 "일을 안 할 땐 하루 8시간 30분 씩 등산을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김민정은 "저는 산을 큰 산을 다닌다. 산에서 8~9시간 정도 머문다. 청계산처럼 낮은 산은 혼자서도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산에 가면 엄청 알아보신다. 그런데 제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산에서 만나면 더 반갑다"며 "그런데 제가 지나가면 뒤에서 다른 등산객들끼리 '김민정이다', '김민정이 아니다'라며 자꾸 싸우신다. 그래서 괜히 돌아보면서 '나 김민정 맞다'고 확인시켜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