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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H.O.T "오래 걸려 미안, 기다려줘 감사"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1.30 00:45
수정 2018.01.30 09:09
그룹 H.O.T의 토니 안과 강타가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멤버 전원이 뭉치는 소감을 밝혔다.ⓒSM

그룹 H.O.T의 토니 안과 강타가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멤버 전원이 뭉치는 소감을 밝혔다.

토니 안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을 기다려준, 함께 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저 죄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해 저희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저희는 그저 예전에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타도 인스타그램에 복귀 심경을 남겼다. 그는 "미안하고 미안했던 만큼 고맙고 고맙다. 잘하겠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일단 무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오는 2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H.O.T와 '토토가3'(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 특집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토토가3-H.O.T' 편은 2월 17일과 24일 밤, 지금의 본방송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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