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실적 향상 제한…목표가↓”-KB증권
입력 2017.12.29 08:26
수정 2017.12.29 08:26
KB증권은 29일 매일유업에 대해 실적 향상이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조제분유 실적 회복이 더디고, 주요 제품의 성장 모멘텀이 과거보다 약화된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컵커피와 가공유 성장률 둔화, 수입 치즈 원가 상승 등이 실적 향상을 제한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015년부터 비용 효율화와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지속된 만큼 증가율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의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702억원, 781억원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유리농 제품 성장세와 컵커피 ASP 상승, 중국 조제분유 수출 회복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