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2018년 실적 성장세 지속…목표가↑”-KB증권
입력 2017.12.28 07:18
수정 2017.12.28 07:19
KB증권은 28일 테크윙에 대해 2018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8.1% 올린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2018년에도 SK하이닉스와 도시바 등 주요 반도체 업체의 후공정 관련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인텔과 하반기 중국 메모리 업체로 신규 매출이 시작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테크윙의 인텔 및 중국 메모리 업체에 대한 매출은 각각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들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1위 제품인 테스터 핸들러 기술을 바탕으로 장비라인업 확장도 진행될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관련한 자동화 요구가 증가하면서 SSD 핸들러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며 “기존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SSD 핸들러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실적과 관련해 그는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0억원, 555억원이 예상된다”며 “수출비중이 85% 달하는 테크윙에 우호적이지 않은 원달러 환율 여건에도 전방산업의 투자 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