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이찬오 구속영장 기각…'뒷걸음 망신살'
입력 2017.12.18 10:43
수정 2017.12.18 10:43
마약 혐의로 체포된 이찬오 셰프가 '뒷걸음질'로 또 다시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이찬오 셰프에 대해 도주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나온 이찬오 셰프는 취재진을 발견하자 뒷걸음질로 호송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 것.
이찬오 셰프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대마류 마약 해시시를 반입하려다가 발각, 밀반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