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박동욱 수석·김모훈 책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생보협회장상 수상
입력 2017.12.12 15:10
수정 2017.12.12 15:10
동양생명은 자사의 박동욱 수석과 김모훈 책임이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7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보험범죄방지와 적발에 기여한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조사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진작 도모 및 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 근절에 앞장 선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담당자 등 유공자 136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생보협회장상 수상자인 박 수석과 김 책임은 지난 1년 간 각각 12건(36억5000만원), 6건(38억8000만원)의 보험범죄를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