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경제난? 평창동 자택·논현동 처가 경매설
입력 2017.11.22 10:31
수정 2017.11.29 18:58
배우 공형진이 아직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지난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공형진의 자택에 대한 경매 절차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매에 들어가게 된 공형진의 자택은 2009년 구입한 것으로 감정가는 9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지난 2014년에도 경매가 진행되다 공형진이 채무 중 일부를 갚아 중단된 바 있다.
또한 부인 강모 씨와 장모 곽모 씨가 소유한 논현동 빌라 한 채가 지난 2일 법원으로부터 경매개시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상황이 심각한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공형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저는 다 해결했다"면서 "빚이라고 하는 건 적당하다면 일정 부분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