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서현, 근황 공개 "자신감 있는 여성 응원"
입력 2017.11.21 00:31
수정 2017.11.21 09:12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서주현(서현)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서주현은 세계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의 여성 시계 컬렉션 '보헴 컬렉션(Bohème Collection)'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 속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가장 나다운 순간-보헴 모먼트' 캠페인 영상은 강인한 자아를 가지고 자신감 있는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주현은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평소 그녀의 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으로 '자신감 있는 현대 여성을 응원한다'는 컬렉션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주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도 당차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형사 강소주 역을 맡았다.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서주현은 그동안 드라마 '열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비롯해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맘마미아' 등에 출연,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