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8강, 프랑스 베네토에 기권승
입력 2017.08.24 11:04
수정 2017.08.24 11:04
윈스턴세일럼 오픈서 8강 안착
다미르 줌머 상대로 설욕전 예정
정현이 윈스턴세일럼 오픈 8강에 진출했다. ⓒ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49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총상금 66만4825 달러) 8강에 올랐다.
정현은 23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쥘리앵 베네토(107위·프랑스)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6-4로 따낸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베네토가 경기를 포기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정현의 8강 상대는 다미르 줌머(67위베네토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정해졌다. 특히 정현은 올해 3월 줌머와 한 차례 만나 1-2(6-3 1-6 6-7<1-7>)로 패한 바 있어 설욕에 나설 수 있는 기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