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일반 예매 7천석 3분 만에 매진
입력 2017.06.27 16:07
수정 2017.06.27 16:07
인터파크·예스24 동시 오픈, 티켓파워 입증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24·Ariana Grande)의 일반 예매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2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정오 약 7,000석 규모의 일반 예매가 2곳의 티켓 예매처(인터파크/예스24)에서 진행됐으며 약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앞서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만 3000석 규모의 선예매 역시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올해 2월 시작된 'Dangerous Woman'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최초의 라이브 무대여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바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