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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관악산 송신소 방문

이호연 기자
입력 2017.05.04 15:00
수정 2017.05.04 16:21

지상파 UHD TV 수도권 본방 앞서 관계자 격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관악산 송신소를 방문해 민성기 KBS 관악송신소장으로부터 지상파 UHDTV 수도권 본방송 관련 진행상황을 듣고 있다. ⓒ 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제2차관은 지상파 초고화질(UHD)TV 수도권 본방송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4일 관악산 송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지상파 3사는 송신소 구축현황과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2월 28일부터 실험방송을 통해 방송장비 테스트를 대부분 완료했고, 남은 기간 동안 시스템 안정화 등 본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유 차관은 KBS등 지상파 3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지상파 UHDTV 도입은 세계 최초인 만큼 방송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다”며 “앞으로 정부도 지상파 UHDTV 확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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