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변색렌즈 '케미 포토블루' 출시...자외선 99.9% 차단
입력 2017.03.06 12:39
수정 2017.03.06 12:40
실내선 일반렌즈, 실외선 선글라스 겸용 안경렌즈
코팅 기술 변색렌즈 첫 국내 개발...수입품 대체 효과 예상
케미렌즈가 6일 선글라스로 겸용 안경렌즈인 `케미포토블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케미포토블루 홍보 포스터. ⓒ케미렌즈
안경렌즈 업체 케미렌즈가 실내외 겸용 안경렌즈로 자외선을 99.9% 차단하는 변색렌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케미렌즈가 출시한 `케미 포토블루’ 변색렌즈는 실내에서는 스마트폰, PC 등의 디지털 기기로터 뿜어져 나오는 유해광선 청색광(블루라이트)를 부분 차단할 수 있어 눈의 피로감을 줄여 준다. 실외에서는 자외선을 최대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완벽하게 차단해 눈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선글라스로 겸용이 가능한 안경렌즈다.
그동안 렌즈의 색을 변화시키는 변색코팅 기술은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고가이면서도 자외선 최대파장대 400나노미터로 자외선 차단에 한계가 있었다.
케미렌즈가 이번에 국산 개발한 코팅 공정은 렌즈 표면의 코팅 두께가 균일해 변색-탈색(회귀) 과정이 균일하게 이뤄져 외부로 나올 때 렌즈의 색이 변색되거나 다시 실내로 들어올 때 얼룩덜룩한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또 자외선에 반응해 변색에 소요되는 시간도 10초 이내로, 수입 제품 중에서도 일부 최고급 변색렌즈만 가능한 변색 및 회귀(탈색) 속도를 갖췄다.
케미 포토블루는 수입 브랜드에 비해 2분의 1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