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밀라 요보비치, 13일 첫 내한
입력 2017.01.03 09:05
수정 2017.01.03 09:07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3일 UPI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의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은 오는 13일 첫 내한한다. 폴 앤더슨 감독은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기도 하다.
밀라 요보비치는 국내 취재진과 만난 뒤 이준기와 함께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하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적에 맞서 마지막 전쟁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2002년 처음 나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배우 이준기가 특별 출연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SNS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딸의 모습을 공개하는 가하면,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의 불고기를 좋아한다'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