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서 변압기 폭발…일대 정전
입력 2016.09.26 20:20
수정 2016.09.26 20:20
승강기 등서 구조요청 잇따라
승강기 등서 구조요청 잇따라
26일 오후 광주 남구 봉선동에서 변압기가 폭발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7분께 변압기 폭발 신고를 119 상활실을 통해 접수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봉선동과 양림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등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한전 등 관계 당국과 전력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승강기에 갇힌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