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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4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 맹활약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9.09 15:14
수정 2016.09.09 15:14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 ⓒ 게티이미지

39일 만에 홈런 추가, 시즌 14호포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텍사스 좌완선발 홀랜드의 5구째 싱커를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시즌 1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지난 8월 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3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또한 이대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일찌감치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이대호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팀이 4-3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홀랜드를 강판시키는 중전 안타로 이날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특히 이대호는 홀랜드를 상대로 올 시즌에만 홈런 3개 포함 타율 0.500(10타수 5안타)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애틀은 텍사스에 6-3으로 승리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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