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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활약…PIT 8연패 탈출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9.08 11:55
수정 2016.09.08 11:57
이틀 연속 홈런으로 피츠버그의 8연패 탈출에 앞장선 강정호. ⓒ 게티이미지

STL전 4타수 3안타 2타점…시즌 타율 0.257
이틀 연속 아치로 시즌 17호 홈런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8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아치로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57까지 끌어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멀티홈런을 기록한 강정호의 방망이는 이날도 불을 뿜었다.

8회말 3-3 동점에서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강속구 투수 알렉스 레예스의 5구 99마일(시속 159km) 높은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강속구에 강한 강정호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드러난 장면이었다.

또한 강정호는 홈런 외에도 앞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팀이 1-1로 맞서고 있던 1회말 1사 2, 3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는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하지만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하며 8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68승 69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같은 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73승 65패)와의 승차를 4.5게임으로 좁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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