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오현규, 홍명보호 주전 원톱 자리 찜!
입력 2026.04.11 09:50
수정 2026.04.11 09:50
베식타시 입단 후 첫 멀티골
오현규. ⓒ 베식타시 SNS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멀티 골을 터트리고 팀 승리를 이끌며 홍명보호 주전 원톱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베식타시는 11일 오전(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2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첫 골은 베식타시가 2-1로 앞서 나가던 전반 33분 나왔다. 오현규는 주니오르 올라이탄이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찔러준 공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오현규는 후반 14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카르탈 일마즈의 중거리 슛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클리어링 하지 못했고, 이를 오현규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날 리그 5, 6호 골을 성공시킨 오현규는 튀르키예 컵대회 1골 포함 베식타시 입단 후 공식전 득점을 7골로 늘렸다.
지난 2월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그는 튀르키예 리그 데뷔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