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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페스트, '틱탁' 'FM비지니스' 추가 신의 한수?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8.26 10:13
수정 2016.08.26 10:13
뮤지컬 '페스트'가 새 넘버 2곡을 추가했다. ⓒ 스포트라이트

뮤지컬 '페스트'가 새 넘버 2곡을 추가하는 등 공연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연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페스트'는 지난 23일 공연부터 리유의 뮤지컬 넘버 '틱탁'과 코타르의 뮤지컬 넘버 'FM 비즈니스'를 추가했으며, 이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리유가 부르는 '틱탁'은 "신의 한수"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틱탁'은 2막에서 실의에 빠져 있는 리유에게 시민들이 자원보건대를 결성해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의미에서 부르는 노래다. 원래는 이 장면에서 'TAKE 5'가 사용됐지만 '틱탁'으로 교체했다. 이 장면은 '페스트'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저항과 연대를 상징하는 꼭짓점이다.

서태지의 '틱탁'은 2008년 첫 번째 싱글로 발표한 곡으로 매력적인 리듬과 고음이 특징이다. 지난 23일 첫 공연에서 리유 역을 맡았던 박은석은 고음의 성량을 마음껏 자랑하면서 '틱탁'을 멋지게 소화해 내 관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코타르가 부르는 'FM 비즈니스'는 고도의 랩과 비트를 자랑하는 곡으로 오랑 시장과 이권 다툼을 벌이는 장면에 삽입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이 장면 역시 배우 김수용과 조휘의 탁월한 노래 솜씨와 랩 솜씨로 무대를 장악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사는 공연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앞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을 위한 할인 서비스를 마련했다. 업그레이드 이전 버전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이 티켓을 제시하면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다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5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 '페스트'는 추석 연휴 '한가위 특별 할인'을 마련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위크'를 지정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위크'에 4인 가족이 모여 관람권을 구매 할 경우 좌석에 따라 30%에서 40%까지 할인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역귀성 관람객들을 위한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LG아트센터 예매처, 인터파크 예매처 혹은 '뮤지컬 페스트 페이스북'에 가면 얻을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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