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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전범기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요구 빗발

이현 넷포터
입력 2016.08.15 15:59
수정 2016.08.15 16:00
소녀시대 티파니. ⓒ 데일리안

광복절에 부적절한 욱일기를 SNS에 올린 소녀시대 티파니에게 여론의 뭇매가 가해지고 있다.

티파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 참석 후 뒤풀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문제는 바로 일장기와 욱일기였다. 티파니는 게시물 설명에서 일장기와 하트 이모트콘을 표시했고, 급기야 전범기 무늬가 그려진 'TOKYO JAPAN' 문구를 사진에 삽입했다. 특히 15일은 광복절이라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급기야 공분한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출연 중인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티파니는 논란이 확대되자 해당 게시물의 사진과 일장기 이모티콘을 지운 상태다. 그럼에도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대중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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