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측 "열애설 사실 아냐"
입력 2016.07.06 18:08
수정 2016.07.06 18:09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배우 에릭과 서현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에릭과 서현진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또 오해영'에서 심상치 않은 로맨스를 펼치더니 진짜 멜로를 시작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에릭 소속사 측과 서현진 소속사 측 관계자는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나서 열애설이 나온 듯하다"고 밝혔다.
에릭과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농도 짙은 키스신 등을 펼치며 로맨스 케미스트리(배우 간 호흡)를 뽐낸 바 있다.
드라마 종영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에릭에 대해 "상냥하고 매너 좋은 선배"라며 "친한 친구가 됐다"고 했다. 에릭은 서현진에 대해 "보물 같은 배우"라며 "서현진 아니면 오해영을 누가 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에릭과 서현진을 비롯한 '또 오해영' 팀은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 오는 7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