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솔미, 봄을 입고 뜻 깊은 외출…워너비 매력 시선 강탈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0 07:40
수정 2016.03.20 10:00
박솔미가 봄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여배우로서 복귀를 알린 박솔미가 3년 만에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18일 진행된 '제 28회 한국 PD대상'에서 영광의 시상자로 나선 것. 그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 됐다.

무대에 오른 박솔미는 KBS TV 조인석 본부장과 함께 TV 진행자 부문에서 '전국 노래자랑'의 송해, 라디오 진행자 부문에서 SBS LOVE FM '최백호의 낭만시대'의 최백호, 성우 부문에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서유리에게 상을 건네며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화사한 봄을 알리듯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입장한 박솔미는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와 청아한 목소리로 시상하는 한 편 오랜만의 공식석상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몸매를 감싼 플라워 패턴 드레스는 특유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박솔미의 외모와 우아함을 극대화 시켰고 등 부분의 절개로 반전 뒷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따라하고 싶은 봄 패션의 '우먼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또 작품을 위해 자른 단발의 오렌지 빛의 골드 브라운 헤어는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에 캐주얼한 분위기로 균형을 맞추었고 보는 이마저 따라 웃게 만드는 박솔미의 미소는 무대에 생기를 더하며 완벽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오랜만의 등장에도 대체불가 매력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박솔미는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과 함께 출연하는 K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로 눈부신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 중 박솔미가 연기하는 '장해경'은 대한민국 최대 로펌 '금산'의 대표 변호사로 뛰어난 미모에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며 남녀를 불문하고 선망의 대상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박신양과는 적대적 협력관계가 되어 용호상박 케미를 선보일 예정. 차갑고 냉철하지만 특정 대상 앞에서 무장해제 되는 부드러운 내면의 캐릭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8일 첫 방송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