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57’ 박병호, 우에하라 상대로 2루타
입력 2016.03.17 10:37
수정 2016.03.17 10:38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서 2루타 포함 3타수 1안타
‘타율 0.357’ 박병호, 우에하라 상대로 2루타
박병호 2루타. ⓒ 연합뉴스
미네소타 박병호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기만 하다.
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박병호는 2-1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클레이 벅홀츠와 상대했지만 2구째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 다시 벅홀츠와 만난 박병호는 다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박병호의 방망이는 세 번째 타석에서 불을 뿜었다. 박병호는 5-1로 앞선 5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인 일본의 우에하라 고지를 상대로 좌익수 키를 훌쩍 넘기고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인 박병호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병호는 7회 공격 때 카를로스 쿠엔틴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57을 유지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