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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부친, 사기·횡령 혐의…소속사 "가족 개인의 일"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05 06:53
수정 2016.01.05 06:53
강민경 부친이 수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 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민경의 부친 강모 씨가 A종교재단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돈을 세금 명목으로 받은 뒤, 실제로는 자신의 회사 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재단 측은 자신들이 비영리재단법인이기에 위약금에 대해 세금을 납부할 의무나 원천징수의무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반환을 요구했으나 강 씨가 이를 거부하자, 2014년 강 씨를 사기·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1차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서울 고등검찰청에서 다시 사건을 조사하라는 취지로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강민경의 소속사 CJ E&M 측은 "가족 개인의 일이라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팩트에 대해서도 '맞다, 아니다'라고 할 수 없는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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