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Y6 출시 일주일 만에 5000대 판매 돌파
입력 2015.12.25 14:53
수정 2015.12.25 14:53
출고가 15만4000원…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
LG유플러스가 단독 판매하는 중국 화웨이의 초저가 스마트폰 Y6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출시된 Y6는 23일까지 총 5000대 가량 판매됐다. 일일 판매량은 출시 첫날 300대에서 이튿날 500대로 급증한 후 23일 700대까지 꾸준히 늘었다.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램,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고 스마트폰을 인터넷 전화로 쓸 수 있는 ‘듀얼폰’과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라디오’를 탑재했다.
특히 출고가가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15만4000원으로 책정돼 월 3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공짜로 기기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