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말씀이 없다” 최홍만, 집유 2년 구형에 끝내 침묵
입력 2015.12.17 17:54
수정 2015.12.17 17:54
중국 대회 출정식에서 구형 관련 언급 자제
‘샤오미 로드FC 27 인 차이나’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최홍만. ⓒ 로드FC
사기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은 최홍만(35)이 끝내 침묵했다.
최홍만은 17일 서울 압구정 로드FC짐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출정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구형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대회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최홍만이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히는 자리였지만 같은 날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를 받는 최홍만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앞서 최홍만은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지인 A 씨와 B 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이와 관련,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결국 최홍만은 지난달 11일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의 루오췐차오(19)를 상대로 로드FC에서의 첫 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