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현이, 남편 공개…S전자 재직 중인 훈남
입력 2015.08.07 09:04
수정 2015.08.07 09:06
모델 이현이의 남편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이현이 남편을 본 출연자들은 "진짜 잘생기셨다" "멋있다" "남편을 본 순간 이현이의 표정이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친구들은 박진영을 닮았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이의 남편은 아내가 임신 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무리를 했다며 "아기가 생겨서 당분간 일을 못 하게 됐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미안하다. 항상 고맙다"고 했다.
이현이는 "임신 전에는 남편이 예민한 성격이었는데 이젠 완전히 바뀌어서 부처"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부처님도 닮은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지금의 남편과 지난 2012년 10월 결혼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삼성전자에 재직 중이며 이현이보다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