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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가 진학지도 빌미로 여제자 성추행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04 11:24
수정 2015.04.04 11:29

교내 과학실 등지에서 엉덩이 만져

진학지도를 빙자해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서대문구의 모 고교 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내 과학실 등지에서 엉덩이를 만지는 등 여학생 6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격려차원의 가벼운 접촉이었을 뿐 성추행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강사로도 활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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