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612명 처녀를 살해한 희대의 마녀 '충격'
입력 2015.02.02 08:06
수정 2015.02.02 08:19
희대의 살인 마녀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612명의 처녀를 살해한 에르제베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585년 헝가리에서 612명의 처녀들을 살해하며 '피의 백작부인'으로 이름을남긴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스토리다.
에르제베트는 1560년 바토리 가문의 딸로 태어났으며 사촌오빠가 헝가리 왕이었고 외삼촌 역시 폴란드의 왕이었다.
1575년 헝가리 페렌츠 백작과 결혼, 하지만 남편이 오스만투르크와의 전쟁에서 전사해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았고 헝가리 최고의 부자가 됐다.
이후 어느 날 에르제베트는 하녀의 뺨을 때렸는데 손에 피가 묻은 모습을 보고 피부에 생기가 돈다고 느낀 후 612명의 처녀를 희생시킨 것.
결국 성에서 도망친 한 여인의 고발로 범죄 행각이 세상에 공개되자 에르제베트는 종신구금형을 받게 됐지만 왕족 출신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 없었던 당시의 법률에 의해 사형은 면했지만 3년 뒤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